오늘 아침…. 날이 맑았는데도 불구하고 집을 나서자마자 빗방울이 몇 개 머리위로 떨어졌습니다.
하늘을 보니 비가 올만한 구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에어컨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했습니다.
버스를 타러 가다보니……
거리에 놓인 화분에 이런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무슨 꽃이었더라??? 초롱꽃이었나? ㅋㅋㅋ 잘 모르겠어요.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도착한 순간……
너무나 대조되는 두 분의 모습이 있기에 살짝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
1970년대의 홀쭉이와 뚱뚱이라는 코미디 커플이 있었다죠. ^^
며칠 전에 찍었던 정거장의 화원 벨루스의 꽃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자동으로 찍었더니 꽃 부분에 촛점이 맞질 않았습니다. 아~~ 귀차니즘이여~~)
어떤 화가도 이런 그림을 드리지는 못했을텐데……..
너무 재미있어서 찍어봤습니다. ^^ㅋ
음냐~~ 적나라한… “충돌주의” !!!!
이 나무가 어떤 나무였죠? 자귀나무였었나 아카시나무였었나?…. 암튼 이녀석들이 요즘 꽃을 피웠더군요!!
제가 나온 고등학교 뒷편에 이 나무가 참 많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3년동안 이 나무를 본 기억은 서너번밖에 안 납니다. 너무 아쉬워요…
여의도 환승센터 부근의 공원입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삐 지나갑니다. 이 공원은 여의도공원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거대한 세종대왕상도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왜 만들어놨는지 의아합니다.) 세종대왕상은 며칠 전에 찍어왔었는데, 아직 올리질 않았네요. 곧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
이 식물은 정체를 모릅니다. 잔뜩 꽃망울을 달고 있기에 찍어봤습니다.
일주일쯤 뒤에 꽃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 식물은 우리 시골에서도 본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의 우리은행을 들어가면 있는 인테리어 조각입니다.
최근 글을 쓰려고 준비중인데, 거기에다 쓰려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
디자인 & 커피……
한마디로 커피숍이랍니다.
한 번도 들어가본적도 없고, 다른 손님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그 오랜 시간동안 안 망하고 유지하는지 궁금하던 곳이었습니다.
꼼찍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가계여서 한 번 꼭 사진찍어 소개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마침 그 앞에서 생각이 나서 몇 장을 찍어 가장 잘 나온 것으로 올려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이쁘게 나오질 않았네요.)
사진은 8시 쯤이었기 때문에 불이 켜져있습니다. 상당히 맘에 드는 가계입니다. 단지 제가 커피를 안 좋아할 뿐이죠. ^^ㅋ
제 사진 맘에 드셨나요? ^^
윗쪽은 초롱꽃,아래쪽은 자귀나무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