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던 중에 웃기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납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등록하라는 일부 인사들의 요구같은 것입니다. (그럼 그 이후 북한은 미사일과 핵으로 테러를 하게 되는 것인가요?) 뭐 비슷한 내용의 소식이 하루에 한두 개 이상씩 계속 보이는 것을 봐서는…. MB정부는 북풍을 이용하려고 하는듯한 예전 정권 수준의 인상을 받습니다.
제가 정치적인 지식과 글쓰기 실력이 있다면 이에 대해 파헤쳐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게 아쉬울 뿐~!!
박원순 “MB정부, 국정원 통해 시민단체 등 민간사찰” – 프레시안
제가 존경하는 분 중 한 분인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이신 박원순 변호사가 MB정부에 한 소리 했네요.
정부는 “풀뿌리 시민단체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 이 정부에선 시민단체를 깡그리 무시한다. 총체적 단절“하며 “경찰의 힘으로 언제까지 억누를 수 있겠냐. 당분간은 가능하겠지만 계속될 수는 없다. 5, 6공 때도 못막았다. 내년에 지방선거를 치르고 하반기쯤 가면 정권이 레임덕에 빠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는 기사다. 기사의 마지막 문구가 특히 눈에 띄는 기사다.
지역에 4대강이 흐르고 있어 5000억 원이 내려오게 돼 있는데 이 사업과 관련해 세미나 한 번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무조건 조기 집행하라고 하니까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며 토로하더라. 이런 국가적 낭비가 어디 있나. 강 살린다면서 돈
갖다 버리는 것 아닌가 심히 염려된다”고 비난했다.
검찰 <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막걸리 보안법’ 공안 사건인가” – 프레시안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검찰이 MB의 개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며칠 전부터 진행해온 <PD수첩>의 광우병 보도 사건과 관련해서 기자의 기본권마져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기자는 자신의 취재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취재원이 원하지 않을 경우 취재원의 신분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PD수첩> 기자의 이메일을 수사하고,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그 내용을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언론을 문닫게 하려는 MB정권의 개들의 술책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개편에 중개업자 ‘울상’ – ZDnet Korea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 개편에서 더이상 가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업자의 홍보를 근절하겠다고 나섰는데, 그것이 부동산 거래인들의 신용정보 노출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기사입니다.
제가 보기엔, 부동산 정보를 네이버에 직접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네이버의 정책을 1차적으로 지지하고, 2차적으로 네이버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부분을 폐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자의 각 부분 사이의 온도차이를 이용해서 발전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는 뉴스입니다. 열전효과라고 불리는 이런 현상은 다른 종류의 반도체나 도체들을 접합시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효율이 문제인 것이죠. 그런데 효율이 높은 신소재를 개발했다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 실체를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낚시가 아니길 빕니다.
하급병이 상급병 열 다섯명을 성추행했다구요? – ohmynews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전경 이계덕 씨에 대한 판결에서 이렇게 판결내렸다네요. 전경에서 육군으로 소속을 바꿔달라는 주장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제제를 가할 수 없자 우회적으로 판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한마디로 웃기는 판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 계신다면 어떻게 하급병이 상급병을 성추행할 수 있는지 이해하실 수 없으실 것입니다. 간혹 한 명 정도는 있는 경우가 있지만….. 무더기로????
이미 법원마져 MB의 개가 된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독재국가~~ 우후훗~~!!!
넷북 CPU ‘인텔 독주’ 틈새 보인다 – ETnews
저도 얼마전에 넷북을 샀지만, 실제 쓰임새는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역시 이동하면서도 잘 작동하는 인터넷이 필요한데, 아직 여기저기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기만 할 뿐 가입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넷북에는 빠른 속도보다 저전력을 요구하는 CPU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넷북이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제작되고 있고, 제 것도 또한 그런데요…. 최근에 AMD, 엔비디아, 퀄컴 등이 독자적으로 저전력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IT분야의 트랜드를 설명하는 기사입니다.
현재 넷북의 가격이 대부분 40~60만 원 정도로 형성하고 있는데 곧 좀 더 가격이 내려가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