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미얀마 꺼따웅이란 곳에서 수많은 사기꾼들을 만나 정신에너지를 거의 소모한 뒤에 겨우겨우 추스려서 미얀마 양곤에 도착한 뒤 쉐다곤 파야(빠야)라는 파고다(불교사원)를 갔을 때였습니다. https://namu.wiki/w/%EC%89%90%EB%8B%A4%EA%B3%A4%20%ED%8C%8C%EA%B3%A0%EB%8B%A4 (황금으로 치장된 파고다인데, 치장된 황금의 양이 나무위키에서는 6만 kg이라고 나와있는데, 현지에서는 6만 t이라고…) 도착하여 사진 찍으며 탑을 처음 한 바퀴 돈 10 분쯤은 좋았으나, 그 뒤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 다음부터 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