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인터넷 브라우저 중 한 가지인 firefox(불여우)가 오늘 새 버전 3.0을 출시했습니다.
firefox를 개발하는 모질라 재단에서는 출시 이후 24시간동안 최대한 많이 다운로드 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글을 저도 올렸어야 하는데, 그 글을 본 것이 촛불집회에 한참 나가는 중이어서 올리질 못했네요. ^^;
저도 일단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firefox는 프로그램 크기가 (MS internet explorer를 생각한다면) 놀랄만큼 작고 속도 또한 빠르기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뱅킹이나 인증서 사용에서 불편함이 있어서 사용자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ie보다 훨씬 빨라서 경우에 따라서 사용하면 좋을 수 있습니다. (어디서 편한지는 비밀~)
다운로드 사이트는 여기
설문 하나 해 주세요. ㅋ유럽에서는 firefox 시장 점유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나머지 사용자들은 대부분 ie를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MS에서 firefox3 대응책으로 모든 브라우저를 ie7으로 업데이트 해 주네요. 어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한 뒤에 계속 설치하라고 깜빡거려서 결국 귀찮아서 설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업데이트를 강제로 막지 않은 컴퓨터라면 같은 현상을 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간만에 ie7을 설치하면서 느낀 점은 이미지 한 장으로 대체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재미있네요. ㅋㅋㅋ
뭐 메인 웹브라우저가 FF이기에.. ^^;
지역설정을 미국으로 하면 구글 있습니다.
오페라 9.5와 FF3 둘 중 어느 것을 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IE 8도 많이 좋아졌다죠.
아직까진 IE8은 갈 길이 먼 것같은데요… FF3보다 뭐 하나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8에서도 여전히 하위호환모드를 통해 독자적인 기능(액티브X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랄까요… 뭐 전혀 장점이라고 할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