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스파이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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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물론 재미있어서 보지만, 다른 영상물과 비교할 때 재미의 종류가 좀 다르다.

그런데 딱 하나는 코미디 프로를 보는 것처럼 깔깔대면서 봤었다. 바로 BBC에서 만든 [스파이 펭귄]!

영국에서 방송할 때는 이해를 잘 못해서 소개영상만 보고 관뒀었는데, KBS에서 번역해줘서 보면서 엄청 재미있어하던 기억이 난다.

내용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어서, 로봇 안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에 동물을 촬영하는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가 등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촬영하려고 했다면 생물학자들이 들고 일어났을지도 모르겠다.^^;


kbs에서 해주는 방송 중에 볼 가치가 있는 건 딱 하나 있다. 바로 ‘동물의 왕국’….. 15 년도 더 전에 TV시청 자체를 끊어버렸지만, 아직까지도 중독에서 못 벗어나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 프로그램!

근데 TV를 아예 안 보다보니 이것도 볼 기회가 없어졌었는데, kbs가 유투브에 이전에 방송했던 것까지 몽땅 올려준다. 덕분에 내가 요즘 신났다.

여러분도 유투브에 접속할 때마다 한번씩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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