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패신저스]. 다른 행성계로 이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상과학영화다. 영화 전체가 우주선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대부분…. 아니 모든 장면이 cg로 제작됐다. 기존에 cg를 많이 쓴 영화들을 본 경험을 되돌아볼 때, cg를 많이 썼다는 말은 이야기에 딱 맞게 훌륭한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래서 기대를 낮추고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2016 년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패신저스]. 다른 행성계로 이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상과학영화다. 영화 전체가 우주선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대부분…. 아니 모든 장면이 cg로 제작됐다. 기존에 cg를 많이 쓴 영화들을 본 경험을 되돌아볼 때, cg를 많이 썼다는 말은 이야기에 딱 맞게 훌륭한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래서 기대를 낮추고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