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블로그에서 신경써야 할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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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에 블로그를 1년 반을 운영해 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그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글이다. 이 글은 그저 나만의 시각일 뿐이고, 정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당히 살펴서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
글에는 Tistory의 특성에 기인한 부분도 있고, 전반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내용인 부분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1. 스킨
ⓐ 너무 특이한 스킨 형태를 만들지 않는다.
방문자들은 단순하다. 자기들이 뭔가 해야 하는 행동이 있다면 보편적인 블로그의 스킨을 기준으로 행동할 것이다. 내 블로그 스킨의 형태가 너무 상이하다면 방문자는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헤깔리다가 포기할 것이다.
ⓑ 지나친 광고는 피해라.
한 페이지에 5개까지의 광고를 허용하라. 이 광고에는 나눔배너나 미아 찾기 같은 배너를 포함한 수치다.
ⓒ 분류 관리를 철저히 하라.
분류는 블로그의 메인 주제를 대표한다. 블로그를 처음 온 사람이 그 블로그의 성향을 알아보려고 할 때 가장 첫 지표로 사용되는 부분이다. 그러니 분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글루스 블로그는 최악의 모습을 갖는다.)
ⓓ 외부 링크를 많이 만들어라.
블로그 내부의 링크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른 분들의 글들을 소개하는 링크를 많이 만들어라. 올블릿, 블로그링 등 이 글 주변의 글들도 답이 될 수 있다. 보내주는 숫자가 많을수록 들어오는 숫자도 많지 않겠는가?
ⓔ 콘텐츠 출력 란의 폭을 넓게 만들어라.
적당히 넓은 것이 좋다. 물론 넓으면 넓을수록 창 하나를 채워야 하는 글의 양이 많아져야 하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적당히 넓은 경우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넣을 때 오히려 편리한 부분이 존재한다.
ⓕ 경계선 사이사이에 여유 공간을 둬라.
타이틀, 본문, 사이드바 등등의 사이에 적당한 여유 공간을 두는 것이 좋다. 여유 공간이 없으면 뭔가 정돈되지 않고 급박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오래 있기가 힘들어진다.
ⓖ 스킨 구성요소의 이름에 신경 쓴다.
예를 들면 ‘방명록’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인가 ‘Guest’나 ‘Guestroom’을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이름을 사용할 것인가? 방문자가 구성요소의 링크를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최대한 짧게 만들어야 한다.
ⓗ 스킨은 최대한 간단하게 만든다.
내 블로그 스킨도 사실 아주 간단한 모양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하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최근에는 관리화면으로 들어가는 링크를 숨겨버렸다. 나는 항상 새글쓰기와 관리화면 링크들이 손님과 주인장에게 같이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불편한 느낌이 들곤 했다.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블로그 스킨은 간단한 것이 좋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포스트 내용만 돋보이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프로필 이미지의 ‘대체 텍스트’를 수정하라.
블로그의 기본스킨에는 프로필 이미지에 기본적인 text를 입력해 놨다. 보통 방문자가 살펴보는 요소는 아니지만,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 실망할 수도 있다. 프로필 사진에 알맞는 멋진 문구를 넣어두는 것은 어떨까?

2. 글 작성
ⓐ 캡션은 되도록 짧게 하라.
이미지를 콘텐츠에 포함시킬 경우에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지만, 이미지에 딸린 캡션(설명)은 본문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의 하나의 곁가지에 해당할 것이다. 따라서 캡션을 읽다보면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캡션을 꼭 필요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 짧게 작성하라.
ⓑ 이미지 첨부시 ‘대체 텍스트’ 내용을 확인하라.
프로필 이미지처럼 글에 포함된 이미지들의 대체 텍스트에는 무조건 기본값으로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문구는 이미지 위에 마우스가 올라갔을 경우에 보이는 문구인데, 기본 값이 그대로 보이면 주인장의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입력할 문구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차라리 그냥 비워두는 것이 낫다. Tistory 시스템에서 차라리 ‘대체 텍스트’ 공간을 아예 공백으로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링크를 작성할 경우에 링크하는 내용을 표시하라.
링크를 할 때는 글을 대표하는 내용을 작성하고, 그 글에 링크를 함으로서 링크하는 웹페이지가 대략 어떤 내용인지를 독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그냥 URL만 알려줄 경우나 URL을 그대로 글 중간에 노출할 경우에 독자의 시선은 흐트러지게 된다.
ⓓ 문단 사이는 가끔 한 줄을 빈 줄로 띄워놓는다.
가끔 빈 줄을 삽입하는 것은 독자들이 읽는데 도움을 준다. 어떤 분은 글을 작성할 때 3줄마다 한 번씩 꼭 빈 줄을 넣는 실험을 하셨다고 알지만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고, 아무튼 읽기 어려울 정도로 글을 뭉치게 해서는 안 된다. 블로그는 책이 아니다. 글이 너무 뭉치면 누가 읽더라도 지치게 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장치들을 마련하여 글을 읽는 것을 쉽게 안내해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리스트(list, 목록)를 만드는 것이다.
예전에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독자들이 올린 독서평을 줄바꿈이나 공백 없이 빽빽하게 수정하여 등록하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 때 Yes24 운영진들에게 독자들의 글을 편집하는 것의 부당함과 읽는이들의 노고를 설명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도 역시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내가 글을 쓸 경우에는 빈 줄을 띄워놓는 것 말고도 가끔 hr태그를 이용해서 문단 구분을 확실히 해 놓는데, 이는 글의 내용이 확실히 바뀌는 것을 독자에게 알려주려 함이다.)
ⓔ 이미지를 많이 입력할 때는 이미지 갤러리를 활용하라.
글의 길이는 적당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 보통은 이미지 3~5장을 본문에 노출시키면 별다른 글을 적어 넣지 않더라도 적정한 길이의 글로 보이게 된다. 따라서 이미지가 너무 많다면 이미지들을 동일분류로 분리하여 이미지 갤러리로 만드는 것이 낫다.
이미지 갤러리를 만들면 페이지를 열 때 트래픽의 압박을 덜 느끼게 되는 장점도 있다.

3. 설정
ⓐ 첫 화면의 글 숫자 : 1~2
내 블로그도 한때는 5~10개의 글을 메인화면에 노출시키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블로그를 운영하면 할수록 메인화면에 많은 글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메인화면에는 1~2개의 글만 노출시키게 된다.
Tistory에 건의하나 하자면 콘텐츠의 노출과 별도로 목록의 노출을 다른 블로그 구성요소로 만들어 스킨에 삽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목록을 만드는 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글의 개수나 날짜의 수 등…..(예를 들어 24시간동안 공개된 글의 목록만 보여준다던지…) → 이 글을 작성한 뒤에 ‘카테고리 글 더보기‘ 플러그인이 생겼다. 위치를 조정할 수 없어서 스킨상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 검색과 분류 선택 시 목록 숫자는 되도록 많게 한다. 보여지는 글은 없도록 한다.
집을 설계할 때 사용자의 동선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되도록 짧게, 또는 편하게 동선을 설계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사이버공간에서의 집이라고 한다면 검색과 분류(카테고리)는 블로그 방들을 연결해주는 통로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따라서 검색과 분류는 방문자가 방문하여 글과 글 사이를 이동할 때 편리하도록 느껴야 한다. 글을 10개 노출하도록 설정했을 때 방문자가 그 10개의 글을 읽기를 원할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따라서 검색 또는 분류를 선택했을 때 글의 노출을 막고, 목록만 보여주는 것이 더 낫다. 사용자는 목록에서 자신이 원하는 글을 하나씩 선택하면서 볼 것이다.
ⓒ 배경음악을 없애라!
최근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배경음악이 사용된 곳을 거의 보지 못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포털의 블로그에서도 배경음악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전에는 손님을 위해 음악을 깔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가 손님들이 사실은 음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간다고나 할까?
배경음악을 설치하는 것은 정말 심사숙고해야 한다. (각 포스트마다 따로 배경음악 설정을 지정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져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 사이드바 설정시 주의사항
사이드바는 여러 가지 형태가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구성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손님의 시선이 어떻게 이동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다. (사실은 사이드바까지 눈이 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일반적으로 한 곳에서 만든 사이드바의 내용물은 다른 모든 블로그 사이트들에서 구현하는 경향이 있어서 필요 없는 기능들까지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블로그에 필요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다른 블로그에서 애용된다고 하더라도 과감히 삭제하라.
ⓔ 태터데스크 설정시 유의사항
태터데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기능인데 사실상 전면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태터데스크는 블로그를 미디어로 생각할수록 기능이 유용할 텐데, 다들 알고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미디어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이 별로 없다. (완전히 없는 것이 아니다.)
팀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개인의 일상사를 담아놓는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에는 메인화면에 전면적으로 내새우기보다는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심사숙고해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댓글과 엮인글 보이기 문제
댓글과 엮인글은 블로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댓글과 엮인글을 사람들이 어떻게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그 블로그의 취지를 어떻게 볼 것이냐의 정책판단의 지표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도 아직 뚜렷이 어떤 방식이 낫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기왕이면 댓글이나 엮인글을 기본적으로 볼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펼침을 설정할 수 있으면 좋다. 다만 펼처놓으면 글에 댓글이나 엮인글이 너무 많이 붙으면 볼 때 불편할 수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의 상황에 따라서 정책을 약간씩 달리해야 한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께서는 댓글이나 엮인글을 모두 펼침으로 설정했다가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엮인글과 댓글 수가 늘어나 불편해지면 부분적으로 닫아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Tistory의 시스템이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댓글과 엮인글과 안부글의 공개를 기본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footnote]이 부분에 대해서 두 가지 희망사항이 있는데, 첫 번째는 댓글이나 엮인글의 개수가 각각 10개, 20개를 넘으면 네이버 블로그처럼 페이지 넘김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줄 것(전체 새로고침을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는데… 그렇다면 프레임을 써야 하는 것인가?)과 이전에 방문했던 방문자의 정보를 저장했다가 차후에 흔적을 남길 경우에는 바로 공개할 수 있는 명단을 유지시키는 방법을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본공개를 해 놓기는 해야겠지만, 악성글이나 스팸이 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플러그인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footnote]

4. 기타
ⓐ 움직이는 이미지(GIF나 플래시)는 스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움직이는 이미지를 스킨으로 사용하면 독자의 시선이 분산된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의 내용이 눈에 잘 띄는 자극적인 이미지가 스킨에 쓰일 때는 글의 질로 승부하자는 블로그의 컨셉은 애시당초 포기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는 낚시질을 하는 것이 컨셉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글을 돋보이도록 신경써야 한다.
광고라도 자극적인 이미지를 사용하는 배너라면 한 번쯤 재고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 RSS는 전체공개로….???
RSS의 노출에 대해서 부분노출로 해야 하는지 전체노출로 해야 하는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 블로그는 최근 글 10개를 전체노출로 RSS를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까지 어떤 것이 더 낫다고 결론지어진 것은 전혀 없다. 다만 구독자의 편의를 생각해서 전체공개로 하는 것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법적 문제로 RSS를 생각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다보니…) 그래서 꼭 전체공개를 낫다고 보기는 힘들다. 각기 자신의 생각대로 설정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된다.
희망사항이 있다면 요약본을 준비해서 RSS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글 작성자는 두 번 입력해야 해서 좀 불편하겠지만) 여러가지 활용방안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텐데….
ⓒ 글 주소체계에 대해서
Tistory에서는 글 주소체계를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제목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법과 숫자를 주소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들은 각기 장단점이 존재한다. 제목을 주소로 사용될 경우에는 구글 검색에서 좀 더 잘 노출된다고 한다. 그러나 링크를 한다거나 주소를 여러 가지 활용을 할 때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리퍼러를 타고 이동할 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과적으로 글 주소체계는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결론 내렸다.[footnote]간혹 사람들에 따라서 제목을 글 주소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글 제목을 모두 영문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인터넷 환경이 한글을 100% 완벽하게 지원될 때까지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footnote]
ⓓ 파비콘/블로그아이콘을 설정하라.
파비콘이나 블로그아이콘은 다른 Tatter계열 블로그에서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중요하다. 내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와 연계하여 만드는 것이 좋다.
ⓔ 프로필 이미지를 잘 설정하라.
프로필 이미지는 스킨과도 잘 어울려야 하고, 블로그의 주제나 컨셉과도 잘 맞아야 한다.
더불어 개성적인 것도 중요하다. 한 20여 개월 동안 벌새 사진을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했었는데, 재미있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필 사진을 지금 사용하는 사진으로 바꾼 것은 내 블로그가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기왕이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거나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 대화명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라.
일반적으로 대화명이 궁금할 때는 글의 맨 앞이나 뒤, 답글 등을 찾아보면 되고, 그래도 못 확인할 때는 방명록을 살펴보면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블로그들의 경우에는 주인장의 대화명을 어쩜 그렇게 추측하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고개가 바로 좌우로 운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대화명은 도메인과 블로그 이름과 대화명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다. 여기에 멋진 이메일까지 연동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아무튼 블로그 첫 화면에 자신의 대화명이 노출되는지 확인하고, 찾을 수 없다면 스킨을 얼른 수정하기를 바란다.


블로그 운영이란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첫번째는 블로그 주인(글 작성자)의 편의성이 편해야 하고, 두번째는 글을 읽는 사람이 편해야 한다.
항상 꾸준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7 comments on “Tistory 블로그에서 신경써야 할 팁들”

  1. 와.. 좋은 내용들을 쫙 정리해주셨네요^^
    글 주소에 대한 부분…여러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상당히 갈등이 되긴했는데..저는 그냥 문자로 쓰기로 맘을 정했습니다 ㅠ

    1. 감사합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서로서로 원하는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겠죠. ^^ 문자든 숫자든….
      결국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2.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앞으로 자주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RSS 냥도 납치해갑니다.~~)

  3. 와우 멋진글이군요~
    비록 요즘 쓰고있진 않는 티스토리지만
    태터툴즈에도 포함될 내용같네요 ^^

    1. 아마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Tistory만 생각해서 썼었는데, 수정하다보니 그 이외의 내용도 포함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4. 티스토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집으신거 같아요~

  5.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아직 시작한지 안되서 머가 먼지.. 힘들지만, 님글보고 많이 수정해봐야겠어요..

  6. 좋은 글입니다.
    저는 스킨은 작은인장님의 충고에 눈물을 삼키며 단순한 걸로 바꿨구요.
    – 그때도 은은한 디자인을 못찾아서 하트 떨어지는 걸로 했었어요.

    댓글 펼치기 OK, 음악은 게시물마다 설정, 글 안보이고 목록 30개 보이기..등
    제가 좋아하는 – 로딩이 빠르고 게시물 이동이 쉬운 – 블로그를 생각한 것이
    작은인장님의 의견과 (다행히)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군요.

  7. 방명록, 메뉴, 닉네임 찾기 힘든 블로그 많죠..
    그런 곳에 갔다 오면 짜증이 확..–_;;

    참..이글루 블로그가 어떻길래 비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이 말이 너무 웃깁니다. ㅋㅋ
    “이 블로그 스킨은 어떠한 웹브라우저에도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적당히 보시고, 보는데 불편하신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1. 이글루스는 사실 하드웨어적인 시스템만으로는 사용자들에게 아주 불친절한 편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8. 멋진 글 잘 봤어요^^.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도움될 점이 정말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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