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Blog Beta test를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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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가장 오랫동안 해오고 있고, 또 중요 운영진 대부분이 블로거인 서비스라고 하면 올블로그밖에 없을 것이다. 그밖의 다른 모든 서비스들도 각각의 의도와 의의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올블로그를 평가하자면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그런 올블로그가 현실적으로 블로거들의 수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전의 수익모델인 올블릿의 경우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실질적인 수익과 연결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올블로그 운영진들도 많은 고민을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Withblog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물론 비슷한 서비스가 이전에 없던 것은 아니다. 선의의 경쟁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withblog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올블로그와는 관계없이 따로 가입을 받는다. 이 부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현재는 일곱 가지에 대해서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이 목록은 더 늘기도 쉽지 않지만, 반대로 잘 줄지도 않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기업들이 블로거를 상대로 하는 마케팅에 대해 어떤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쉽다.

아래의 두 가지는 접속한 뒤에 느낀 불편함에 대한 소소한 내용이다.

  • 새로운 메시지의 링크를 버튼식으로 만들어주세요. 매번 몇 정도의 한자리 아라비아 숫자가 될 것 같은데 링크 영역이 너무 좁겠죠?
  • 댓글의 이름과 블로그 주소는 로그인한 뒤에 남기는 것이니까 그냥 입력창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

그 이외에 주소 입력체계가 조금 불편하여 장기적으로는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는 동안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ps. 클로즈베타에 참여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 comments on “WithBlog Beta test를 시작하면서….”

  1. 위드블로그 베타테스트 시작하시는군요^^
    저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트랙백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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