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선인장(Cereus peruvianus L.f.monst)은 기둥선인장(cereus)의 일종이다. (솔찍히 뭐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선인장은 다 기둥선인장이라고 해도무방할 정도로 기둥선인장의 모습은 다양핟. ^^)
위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종류를 사진찍은 것이다.
위의 것은 성장을 멈춘지 한참 지난 것으로 노랗게 변해있다. 아마 저온에 노출되었던 것같아 보인다.
밑의 것은 한참 성장하는 것인데, 원래 제대로 성장한다면 밑의 것처럼 가시 사이가 넓고, 능이 듬성듬성 형성된다. 또한 이렇게 성장해야 가시가 굵게 나온다. 그 해에 성장한 것, 혹은 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밑의 사진처럼 푸른기가 도는데, 시간이 지나 오래된 표면은 위의 사진처럼 변화하는 것이다.
환경이 나쁜 상태에서 성장한 것은 촘촘한 가시가 빽빽하게 나 있는 형태로 된다. 모든 것이 한 종류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 사진을 보면 윗쪽은 두번재 그림처럼, 밑쪽은 치밀한 가시가 나 있고, 중간은 첫번째 그림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건강하다.
저온에 약해서 영하로 떨어지면 그대로 얼어 죽는다.
성장이 굉장히 빠른 편으로, 조건만 맞춰준다면 10년정도 키우면 2~3m정도까지 키울 수 있다. 겨울 방한만 된다면 비를 많이 맞아도 잘 자라므로 노지재배를 해줘도 괜찮다.
바위선인장의 또다른 형태는 가시가 해왕환처럼 구불구불한 종류이다. 나도 한번밖에 본적이 없는데, 구불구불한 가시가 위의 사진들의 선인장보다 상대적으로 굵고, 길다. 한번 길러보고 싶다.
이 식물의 꽃은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선인장을 1~2년정도 잘 가꾸면 꽃이 필까???
한번 해봐야겠다.
ps. 물어보니 작은아버지댁의 바위선인장(15년생)이 몇년전 꽃을 피웠더랍니다.
꽃을 피우는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서 잘 피지 않는 것뿐이라고 들었습니다.
꽃색은 흰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