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황금벌레연구소

새로운 웹서비스 개발을 위한 장터 – Hupod

얼마전에 Onoffmix를 통해서 Hupod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간담회를 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Hupod는 새로운 웹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획자와 개발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좋은 취지의 사이트입니다. “제 1회 벤처기업/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과 같은 취지인데, Offline에서 진행하느냐 Online에서 진행하느냐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아직 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것은 아니고, 또 많은 사용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사이트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 하지만 현재 포털에 의해서 모든 웹서비스가 독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존재의의가 상당히큰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웹서비스를 출발시키기를 원하는 분들만을 위한 공간을 탈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웹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일반 사용자들도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좋은 취지의 사이트이니까 관심을 많이 갖어줬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이번에 Hupod 블로그에서 사용자들에게 신년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많이 알려진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응모하는 분들이 별로 없으신가봐요. 이 블로그의 이벤트 알림용 포스트에 엮인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모두들 한 번씩 관심을 갖고 엮인글 하나씩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

ps.
근데 당황스러운 것이 제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Hupod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베타 님이 한 분으로 뽑히셨어요. 이를 어찌해야 좋을까요? ^^; 아마도 베타 님이 받기는 거시기하니 뒷 순서로 밀어야 할 듯 합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