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 네이버 다시님 블로그
KBS 황정민 아나운서의 말 한마디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7시~9시 방송되는 KBS Cool FM (FM 89.1Mhz)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프로그램 중 아침의 신선한 뉴스를 KBS 김원장 기자와 함께 나누는 ‘김원장의 모닝뉴스’ 코너에서 있었던 방송사고입니다. 2005년 7월 20일로 기억되는데….
황정민 아나운서는 게스트 김원장 기자와 모유 수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김원장 기자가 먼저
“모유를 먹이면 분유 값 걱정을 안 해도 되고, 별도로 용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모유 수유의 장점들에 대해 늘어놓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아빠와 같이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단점을 하나 지적한 것입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곧 자신의 발언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방송사고를 무마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자신과 김원장 기자가 모두 웃음이 터져 냉정하게 다음 멘트를 잇지 못해 결국 방송이 몇 초간 중단 되어버리는 사태가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이 방송은 애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말한 ‘모유 수유의 단점’이 전 인터넷으로 전파됐었던 것이죠. 황정민 아나운서는 그 이전에도 생방송 도중 돌출 발언으로 인해 크게 비난받았던 경험이 있지만 이정도는 애교로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퍼오면서….
아무리 생각을 다시 해 봐도 황정민 아나운서……그래도 너무 웃겨요…^^
ps. 제작한 PD분께까지 문의하셔서 동영상을 펌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다시군 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