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하면 얼마전 내가 썼던 모 단막극 감상평이 생각난다.
분명… 스토리와 몇몇 장면이 똑같았던 이전 영상물이 존재했었는데….
특히 첫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이 술에 취해서 휴대폰 가계 간판을 뻥뻥 차서 부수던 장면과 연관된 장면은….
(이전 영상물이 어떤 것인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의 다른 영상물에서 본 적 있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지적하여 표절한 작품이라고 언급한 나의 감상문에 대해서 그 작가 (KBS에서 밀어주는 유망한 신인작가?)가 직접 찾아와서 증거를 대라느니… 표절작품을 올리면 작가협회에서 강제탈퇴되고, 더이상 작품활동을 할 수도 없게 된다느니….
바람의 나라라는 만화를 읽지도 않았고, 읽을 생각도 없지만…. 이번 사건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또 시골의사님의 소설 표절사건때에도 그렇듯이…..
그들이 표절하고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다 그렇고 그런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긴 뭐~~~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도…. 한때는 우리나라에서만도 수십만명이 읽었을 소설의 장면을 그대로 갖다 드라마에 박아넣고서 모른체 시치미 떼는 나라인데….
ps.
그런 정도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도 웬만큼 완성도 있는 소설을 몇 편은 쓸 수 있겠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