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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교체

지난 월요일에 씨게이트 행사에 가기 전에 용산에 들려서 파워와 메인보드를 점검한 뒤에 그래픽카드를 새로 구매해 왔다. 그러나 문제가 발견되어 구입처인 컴퓨존에서 오늘 교체받아왔다.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래픽카드는 “Rex Technology Radeon HD4850 XFX XPERT D3 512MB PCI-E“다. 11만 원대를 주고 산 괜찮은 제품 같다. 이 제품엔 C9 아이템 팩을 제공해 주는데 게임을 하지 않는 나에겐 그림의 떡일 듯 싶다. 그냥 미친척 해볼까????

교체할 정도로 심각했던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1. 한참 꺼놨다가 켜면 그래픽카드 정보 화면에 작은 깎두기가 생기거나 가로줄이 심하게 생긴다.
  2. Bios Setup 화면에 들어가도 깨지긴 매한가지다.
  3. 중간에 멈출 때도 있지만, 보통은 윈도우7 첫 화면까지 (화면은 깨진 상태지만)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4. 들어간 뒤에 화면이 깨끗해지면 괜찮은데, 대부분은 재부팅된다.
  5. 재부팅하면 윈도우7을 복구해야 한다.
  6. 복구한 뒤엔 그동안 설정해 뒀던 옵션들을 다시 설정해 줘야 한다. orz
  7. 컴퓨터를 사용하던 도중 재부팅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8. 결국 컴퓨터를 켜고 Bios Setup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몇 번 하면 깨끗하게 부팅되고 사용가능….

이런 상태로 쓸 수는 없잖은가? 그래서 교체받았다. 일단 교체받은 그래픽카드는 괜찮다.

신기한 것은 컴퓨존과 최근 3년간 총 3번 거래했는데, 3번의 불량을 겪었고, 3번 다 교체받았으며, 3번 다 교체받은 건 괜찮았다는 점이다. (구매자 정보를 남기지 않고 산 경우는 다 괜찮았다.)

※ 추가 : 흥미로운 점은 그래픽카드를 바꿨더니 부팅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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