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의지팡이 = 고삼 (Sophora flavescens)

왜 ‘도둑놈의지팡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명이 참 재미있다.

콩과식물이니까 싸리나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싸리나무가 줄기를 몇 년 살 수 있는 나무지만, 고삼은 매년 새 가지를 올리는 풀이라는 게 다른 듯…. (싸리나무도 가지 대부분을 매년 새로 만들어 올리고, 묵은 가지는 거의 쓰지 않는다.)

사진에서 막 만들어지고 있는 꼬투리가 보이지만, 길다란 꼬투리가 생기고, 거기에 대여섯 개 정도의 열매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