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거미는 우리나라에는 한 종만 살지만, 외국에는 많은 종이 산다. 예전에는 갈거미과로 구분하다가 최근에는 ‘무당거미과’로 따로 분류한다.(그러니까 이제는 ‘무당갈거미’라고 부르면 안 된다.) 생태가 다른 갈거미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거미 중에 덩치가 가장 크다. 몸길이가 보통 2~4 cm 정도 된다. 거미줄을 3중으로 치는데, 먹이사냥용, 휴식용, 탈피용으로 각각 쓰인다. 먹이사냥용 거미줄은 둥근거미줄에 속하며, 날줄을 촘촘하게 치는데, 규칙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