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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풍선으로 날아다니는 모험의 집 《UP》

나에게 있어서 2008년 최고의 화제 영화라고 한다면 픽사(Pixar) <월이(Wall-E)>라고 말하겠다. 2007년 최고의 화제 영화라고 한다면 역시 픽사의 <라따뚜이(Ratatouille)>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전의 Pixar 작품들을 살펴볼 땐 뭔가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였지만, 2007년 이후의 픽사 작품들은 애니메이션으로서, 영화로서 뭔가 남다른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다. Pixar의 작품들은 기존의 세계관을 조금씩 변형시키는 것이 눈에 띈다. 물론 <라따뚜이>의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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