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 – 매일유업 비방 누리꾼,알고보니 남양유업 직원들

오늘 뉴스중 하나를 보니 좀 어처구니가 없었다.

지난 7월 13일 매일유업의 분유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보도된 이후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 게시판 육아전문사이트 ‘맘스홀릭’ ‘지후맘’ ‘다음지식인’ 등에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아이디(ID) 6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고, 이 아이디의 주인들은 다름아닌 전국각지의 남양유업 직원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글들이 남양유업의 본사 판매기획팀 직원 컴퓨터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심증적으로는 남양유업 업체에서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생각되지만, 세상사 모르는 일이므로 재판을 지켜보면서 정확한 내용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남양유업의 웹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전달받아 한꺼번에 작업을 한 것같다. 그 형태가 한 사람이 했던, 알바를 사용했던… 이는 IP를 살펴보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분유업계 1,2위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사이에선 여러 가지 재미있고 다양한 일들이 많다. 이를 다 이야기하기엔 분량도 많고, 또 지저분한 일이라서 이전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옮겨왔다. 시간 되시는 분들이시라면 옛 기억을 되살릴겸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하다.

예전부터 업계 1,2위 업체라는 관계 때문에 진흙탕 싸움이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다.

결국 매일유업의 고소에 맞대응하여 남양유업도 맞고소를 했다는 뉴스가 얼마 전에 떴다.

두 업체의 관계를 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것같다.
이 어처구니 부족한 사태에 대해서 이 글을 남겨 기억하려고 한다.

ps.
더 나아가서 사실을 전달하더라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법은 좀 문제가 있어보인다.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제외하도록 법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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