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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 ![]()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문학동네/양장/2003.05.16 1판 10쇄 발행 278쪽/8000원/가름끈 없음 |
유명 블로거이신 니야 님에게서 3000원에 사온 『연금술사』라는 책은 매우 짧은 책이다. 책은 2001년에 처음 발행된 이후 2003년 10쇄를 찍어낸 책으로 유명한 책이었으며 공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했던 책 치고는 많이 팔린 책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책의 형식은 소설인데, 내용은 성공학 관련 서적이다.
책의 내용은 한 양치기가 자신의 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따라 전개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주인공의 심리변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이야기를 하면서 읽는이의 상황에 맞춰 이해하도록 뭔가를 주려고 한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너무나 우연이 남발되고,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이야기들이 연속되는 상황, 설명할 수 없는 ‘만물의 정기’를 느끼고 미래를 예측하는 상황 등은 짜임새가 있어야 할 소설로서는 거의 낙제점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Hardware적인 면에서는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지만, 편집과정에서 오타들을 너무나 많이 놓치는 무성의함을 보여 출판사 자체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책의 내용 중에 초심자의 행운에 대한 내용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책에서는 또한 보물(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도 약간의 이야기를 해 준다.
보물을 나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은혜)은 크게 세 가지의 중요한 면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보물의 존재, 둘째는 보물의 위치, 셋째는 보물을 찾아나서도록 결심하게 만드는 은혜를 말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보물의 위치만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약간의 좋았던 구절을 살펴보자.
“그저 떠돌아다니고 싶은 마음도 그런 것인가요? 양털 가게 주인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도요?”
“아무렴. 보물을 찾겠다는 마음도 마찬가지야. 만물의 정기는 사람들의 행복을 먹고 자라지. 때로는 불행과 부러움과 질투를 통해서 자라나기도 하고.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가 소망이 실현도록도록 도와준다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책 전 두번 읽었답니다.
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첫 작품인 “순례자”를 읽고 다시 본다면 재미가
한층 더해지는 책이더군요!
“순례자”라는 책은 파울로 자신이”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나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연금술사”의 주인공 이름이 “산티아고”로
나오듯!!
파울로가 이 순례를 마치고 2년 뒤 “연금술사”를 출판하고 성공의 대열에
올랐다고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아마 파울로
자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파울로 코엘료 작품을 좋아하다보니…
주접만 떨고 갑니다.
남은 2007년의 하루 뜻깊게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