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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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란 제목의 그림이다.

위의 사진은 지난 3월에 찍힌 별의 모습인데, 별의 모습이 고흐의 그림을 생각나게 한다.
사진을 보면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행성상 성운임을 알 수 있다. 행성상 성운은 주변의 성상 가스의 밀도와 주변의 별의 상태에 따라서 초기의 거의 완벽한 타원체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된다.

사진출처 : 나사

 

4 comments on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1. 이 그림은 고호가 1886년 6월 11일 새벽 5시 30분 경 프랑스 생-레미의 생폴 요양원에서 그린 그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에게 별자리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스테라리움… 공짜예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1886년 6월 11일 프랑스 본 새벽하늘은 그림과 다릅니다.
    적어도 달과 금성의(그림에서 제일 오른쪽이 달… 나무옆의 흰별이 금성) 상대적 위치가 그림과 비슷하려면 5월 28일이 되어야 하는데…

    운영자님 한번 조사해 주실래요..^^

    1. 금칙어는 스팸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범용적으로 설정해 놨습니다. 링크 관련한 것들만 지정되어 있으니까 http같은 앞 부분만 빠지면 될 거예요.

      한 번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림을 스케치한 뒤 완성하는데까지 시간이 며칠 걸렸을 것 같네요. 물론 고흐가 많이 그릴 때는 하루에 두세 점 정도를 그린 적도 있었겠지만, 그건 거의 죽기 직전 몇 달의 기간 뿐이거든요. ^^

      ps. 이거 살리고, 달려있는 것 지웁니다.
      휴지통은 가끔 확인해서 복원하고 있습니다. 댓글이나 엮인글이 안 달리고 삭제되면 보냈다고 말씀만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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