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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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을 봤다.
그런데 역시 한파가 왔다!!!
1993년 여름 수능날에도 한파(?)가 왔었다는 유명한 이야기….

역시 수능 날짜 잡는 사람은 교육부에 남겨두지 말고 기상청으로 보내야 한다.
기상청에 보내고서 1년에 딱 한 번만 수능 날짜 결정권을 주면 될듯 싶다!!

6 comments on “수능 한파”

  1. 제가 수능을 봤던 98년에는 11월인데 첫눈이 왔어요.
    왜 늘 수능이 오는 날은 이리 추울까요. ㅋㅋ

    1. 그러니까 수능날짜 잡는 사람들을 기상청으로 보내서 추위 오는 날을 예보하게 하면 되죠. ^^

  2. 음…2001년 11월 수능날 저는 컴퓨터를 사러 용산에 갔었지요.
    수능 끝난 직후부터 컴퓨터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수능 직전은 컴퓨터 가격이 바닥입니다. ㅋㅋ
    저는 수시에 합격해서 수능을 안봐도 되는 상황이었더랬구요..ㅋ

    1. 하하핫…
      근데 올해 방송된 다큐프라임에 흰LED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3.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건 수능날짜 잡는 분들이 100% 확실하게 알아냅니다.
    그분들을 기상청으로 보낼 생각을 하다니 ㅎㅎ 잼있네요.
    딴 건 몰라도 기운 뚝! 만큼은 확실히 예보될 것 같아요.

    1. 기온이 떨어지면 부작용이 많으니까 한두 명 연봉 주는 정도의 가치는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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