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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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저분한 것에 대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집에 아주 옛날 구식 마루가 있었습니다. 마루에는 니스로 칠해진 나무틀의 유리문이 주욱 있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나무 문틀에 파리가 앉아있었는데 이 파리가 날라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파리 스스로도 날아가려고 발버둥치고 있는데(날개짓을 열심히….) 파리의 입이 니스에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날개를 잡고 잡아땠더니 목이 똑 하고 떨어졌어요.

이 파리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왜 입이 니스 칠한 벽에 붙어버린 거죠???

3 comments on “엽기적인 파리”

  1. 니스가 채 마르기 전에 절묘하게 파리가 홀랑 가서 입을 갖다 댔나보네요;;;
    이미 명을 달리 하였을 돼었을 파리의 명복을 빕니다 (-.-)

    1. 저희 집은 제가 태어나기 10년 전쯤 만들어진 집이고, 그 때 니스를 칠하여 말렸답니다. ^^;;;;;;

      또치군님의 말씀대로라면 파리가 문에 붙어서 30년쯤 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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