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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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년도를 볼 때 2016 년에 발표된 것이다.

그냥 커뮤니티에 이게 올라와서 올려본다. 기억에 전혀 없는 영화는 그냥 놔둔다. 글씨를 진하게 한 것은 본 영화다. 그중에 설명이 붙은 건 어떻게든 기억에 남는 것이고….. 없는 것은 봤다는 기억만 남아있다. 대체로 예술영화 위주여서 본 게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예술영화는 보고도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참고로, 2000 년에 제작된 것도 들어있는데, 2000 년은 21 세기다. 원래 20 세기의 마지막 해가 돼야 하는 건데, 따지기 힘들다고 국제기구에서 정부대표들이 모여서 21 세기로 하기로 했다.


0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0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0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0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이 작품부터 작화 품질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노하우가 쌓이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다만, 이때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치고는 참신함이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0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이거 작년에 극장에서 봤었다. 뚜렷하게 좋다 싫다 느낌은 없었다.

0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0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0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0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는데, 막상 무슨 내용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스크랩해 놓았는데,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다.

11. 인사이드 르윈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 (데이빗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2012)

17. 판의 미로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진짜 별로였다고 기억한다.

18. 하얀 리본 (마이클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015)
처음 개봉했을 때 블로거 라디오키즈 님 번개에 가서 봤던 영화였다. 작년에 재개봉 했을 때 다시 가서 봤다. 그동안 영화를 보는 눈이 참 많이도 바뀌었구나 느꼈다.

20. 시네도키 뉴욕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이 영화는 줄거리나 시나리오나 평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멋진 색감이 인상깊다.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피아 코폴라, 2003)

23. 캐시 (마하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에 최고작…. 그 이하 잡것들….. 이것 이외에는 별점 2 개 받은 게 없을 정도…..

26. 25시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 (데이빗 핀처, 2010)
평이 좋은 영화…. 열심히 코엑스 가서 봤던 영화… 그러나 느낌은 그냥 그랬다.

28.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 (앤드류 스탠튼, 2008)
픽스pixar의 기획력과 디즈니 자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 최고의 3 부작 중 하나로 꼽는다.
예전에 과학적으로 분석했던 적이 있던 영화다.

30. 올드보이 (박찬욱, 2003)
[기생충] 이전에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한국영화였다. 외국인 만나면 정말 낙지 생으로 먹을 줄 아냐고 질문 받을 정도… 촬영, 편집 같은 면에서는 수작이 분명해 보이지만, 내용은 그냥 그랬던 영화다.

31. 마가렛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 (이안, 2000)
최고의 중국영화? 중국인 배우와 중국인 감독이 만든 중국풍 영화니까 중국영화인가 싶은데, 돈은 미국자본이 댔다. 뭐 아무튼…. 진짜 재미있게 봤다.

36. 팀북투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2015)
픽사 작품인지, 디즈니 작품인지 헤깔리는 영화다. 컴퓨터그래픽의 엄청난 발전과 심리학적 분석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이런 일은 계속 벌어질 수밖에 없는 건가? 신안염전 노예가 많이 떠오르는 영화다.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 (장 뤼크 고다르, 2014)

50. 섭은낭 (허우샤오셴, 2015)

51.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한때 과학적으로 분석해볼까 생각하기도 했던 영화. (과학적 분석은 잘 만든 영화가 아니라 분석할 꺼리가 있는 영화를 하는 거라서….^^;)

52.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즈 (배즈 루어먼,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 (김기덕, 2003)
진짜 좋은 작품인데…..

67.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세라 폴리, 2012)

71. 타부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머시, 2013)

73. 비포 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2003)
진짜 도그 같은 일을 다룬 영화!
꼭 봐둬야 할 영화!

77. 잠수종과 나비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안드레이즈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스티븐 스필버그, 2001)
중간까지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후반부에서 완전히 실망했던 영화였다. 특히, 좀 이상하게 끝맺었던….

84.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워낙 유명한 영화. 글쎄… 늘 신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평과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85.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 (톰 매카시, 2015)

89. 머리 없는 여인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2002)
조카가 보고 와서 이러쿵 저러쿵 떠들던게 생각난다. 그래서 나중에 나도 따라 보았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픽스pixar의 기획력과 디즈니 자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 최고의 3 부작 중 하나로 꼽는다.
예전에 과학적으로 분석했던 적이 있던 영화다.

94.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 (앤드류 스탠튼, 2003)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컴퓨터 그래픽이 충분하지 않았을 때의 영화. 시나리오만 봤을 땐 최고!
예전에 과학적으로 분석했던 적이 있던 영화다.

97. 백인의 것 (클레어 드니, 2009)

98. 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그네스 바르다, 2000)

100. 레퀴엠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0. 카를로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100. 토니 어드만 (마렌 아데, 2016)

이렇게 30 편을 본 것 같다. 실제로는 두 배는 봤을 테지만…..
내가 영화 보는 취향이 잘 들어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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