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또 게임방에서 밤을 지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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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일주일만에 또 밤을 pc방에서 지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이 게임방은 참 재미있군요. 광화문에 위치한 게임방인데 우선 운영체제가 win98입니다. 부팅하면서 참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정다운 음향이 울려퍼집니다. ^^
사람은 좀 있는데… 서울에 이런 게임방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ㅎㅎㅎㅎ
컴퓨터의 성능도 좀 그렇습니다. cpu야 그리 느린 것 같지는 않지만… 제가 처음 앉은 컴퓨터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색이 게속 바뀝니다. 정상적이라면 얼른 고장이라 써붙이고 고쳐야 하지 않을런지….
그런데 그냥 겜방 알바는 유유자적…. 이런 자세는 주인으로부터 기인한 것이겠죠.

지금 쓰고있는 두번째 컴은 키보드가 영~~~ 맘에 안 듭니다. 오른쪽 shift키가 잘 안 듣습니다. 어떤 것은 하나의 문자를 치기 위해 같은 키와 백스페이스 키를 서너번 눌러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어째튼. 이런 게임방이 안 망하고 유지한다는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

아무튼 … 그렇네요. 오늘 겜방에 오기 전까지는 기분이 좋았는데… 여기와서 기분이 뭣합니다. =,.=

2 comments on “일주일만에 또 게임방에서 밤을 지새다.”

  1. 그 새벽에 글을 올리셨군요.
    뭣한 기분 오늘 날씨 좋은 거로 푸세요

  2. 신사역 근처에도 win98에 램 128MB 이던 게임방이 있더군요.. 사람도 별로 없고 몇몇 남자들만 있었는데, 다들 사이트만 보고 있고 한명만 스타하고 있더군요.. 친구와 프리스타일하러갔더니 접속도 안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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