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다이어트, 아기 비만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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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2005년 6월 8일 기사이다.

임신중 다이어트라니….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
임신이라는 여성의 신체변화는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게 새 생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것이다.
따라서 어머니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아기에게는 자신이 시작하는 전부이다.
그래서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 부모는 그때그때 필요한 음식을 강하게 요구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임신중에는 몸무게가 급격히(9개월간 10Kg 느는 것이라면 급격하다고 할만하다.) 느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아기가 태어난 뒤에 먹일 모유를 생산할 양까지 생각해서 미리 늘려두는 것이 아닌가?

아기가 태아시절부터 영양결핍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후유증은 아이에거 평생을 유지하게 된다. 갓 태어났을 때의 저체중, 성장후의 불완전한 지능이나 불안정한 감성, 각종 지병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태아기때 영양분이 결핍됐으므로 이 아기는 어려서부터 에너지를 저장하고자 하는 본능이 강해진다. 이는 신체적/무의식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결국 평생을 비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뜻한다.

글쓴이가 어렸을 때는 부모들이 없어서 못 먹었다. 정말 그랬다.
그래서 내가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그러려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신중 다이어트라니…..
아기들이 성장해서 자신들이 생겨났을 때 부모들이 자신들만을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몸매 좋고 아름답게 늙은(?) 자기 부모들에게 감사할까???

자신들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자기 자손들도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손의 권리를 지켜줄 의무가 부모에게도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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