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환과 그의 일당들…

No comments

2005.08.01 선인장 및 다육이 정기 기록

이번 사진은 해왕환과 그의 일당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 사진을 올립니다.

주인공은 해왕환이 아니라 주변의 다육이 녀석들입니다. ^^


이 화분의 중앙에 있는 것은 해왕환과 양관 금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각종 다육이들이 있습니다. 다육이는 다음의 꽃님이 보내주신 잎을 심은거에요.

꽃님이 보내주신 잎들 중 두개만 죽고 나머지는 다 살아났습니다.

5시 방향에 보면 천손초의 새끼로 보이는 녀석도 있습니다.

제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 떨어져서 저리 났나봅니다. 천손초도 꽃님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 화분은 장마 초기 집중호우 올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토양은 일반 선인장 흙과 비교해서 배수가 약간 불량한 정도….

거름이 많고 펄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비도 오는대로 그냥 맞혔고, 특별한 관리를 해 준 적이 없습니다.

해왕환이랑 양관은 다음의 여우사냥님과 같이 농원에 가서 얻어온 녀석들이고, 씨방 둘에서 씨앗을 받았던 그 녀석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마철에는 선인장과 다육이들은 단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녀석들은 현재까지 단수를 하지 않은 관계로 해왕환과 양관을 비롯한 모든 다육이들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물이 있어도 스스로 잠시 성장을 멈추더군요. 장마 끝나고 해나니까 지들이 알아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종들 아니면 굳이 장마철에 비를 피해줄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제 해왕환금 녀석은 장마기간동안 물을 안 줬고, 지금도 단수상태(가끔 물을 주기는 합니다만..)를 유지하는 관계로 엉망징창인데 비해서… 이녀석들은 통통하고 잘 자라주는 것을 보면….

일부 다른 선인장들도 장마 상관없이 관리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인장도 종류를 잘 선택하면 키우기 쉬우니까….

잘 선택해서 한번씩 도전해 보세요.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