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조금 전 TV를 잠깐 보니 화성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것이 발표돼서 한참 논란이 됐었나봐요?
(난 왜 모르고 있었을까?)
하지만 화성에 박테리아가 발견 된 것은 인류가 보낸 화성 무인 탐사 로봇 때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원천적으로 박테리아는 쉽게 죽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약간의 영양분만 있다면 번식도 할 수 있는 것이 박테리아입니다.
화성의 평균기온은 (보내진 로봇들의 측정에 의하면) -50℃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박테리아가 살아서 번식하기에는 충분한 기온입니다. 가끔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서 얼음이 녹는 순간도 있지 않나 생각되구요..(뭐 최소한 햇볕이 비추는 곳에 한해서…)
진공인 우주에서도 죽지 않는 녀석들이니만큼 화성의 옅은 대기는 삶에 있어서 충분히 낙원 같은 환경을 보장해 줄 것으로 믿어집니다.
화성에 박테리아가 서식하는데 가장 큰 애로점은 아무래도 양분의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양분은 생명체들 사이에 주고받으면서 계속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생명체가 없는 화성에서 양분을 얻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에서도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난 뒤 유기물이 축적되어 급격한 진화가 일어나기까지 30억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30억년이란 시간은 유기물 축적뿐 아니라 생명체의 다세포화, 성의 발생으로 복잡한 계로서의 진화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의문이 들 수 있는 것이…
과연 화성에 존재하는 생명체들도 우리 지구의 생명체들과 같이 4가지 염기들로 구성된 유전자를 갖는 탄소화합물로 구성된 생명체일까 하는 점입니다.
실제로 화성에서 박테리아 흔적이 발견됐다면 이는 화성에서 매우 느리기는 하지만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에는 천적도 없잖아요. ^^) 하지만 화성에서 고유한 생명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거의 0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지구에서 보내진 수준 높은 박테리아에 의해서 머잖아 모두 전멸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박테리아에 의한 이야기는 ‘화성전쟁’이나 ‘달 탐험 이야기’같은 20c 초반에 써진 소설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만약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지구인이 화성에 가면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중요한 점 하나는…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거의 0이고(생명체가 발생할 확률 자체가 거의 0인데, 한 행성계 안의 두 행성에서 동시에 생명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를 과학자들이 모를 리 없지만, 최초의 화성운하 이야기 이후 계속되는 관련자료 발표는 사실은 화성의 생명체에 대한 탐험욕구보다는 나사(NASA) 과학자들의 연구비에 대한 욕구가 훨씬 강하게 작용된다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욕구로 인해서 과학이 더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미국인이라면)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좀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하여튼…..
화성의 생명체는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하며, 이미 전해진 박테리아에 의해 새로운 생명체가 있는 행성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생겼고, 앞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건 무슨 뜬금없는 소리에요? 현재 지구과학자들도 지구내부 생명체의 끈질긴 생명력과 생존능력에 놀라 타행성의 생명체 존재에 많은 가능성을 두고 있는데 대기와 물이 존재하는 화성에서 그깟 박테리아 조차도 못살 척박한 땅으로 보나요? 그런 행성은 흔치 않습니다. 그냥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