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특성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선인장 (투비니카푸스 아성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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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니카푸스 아성환이다. 아픈줄 알고 뒤집었는데… 뿌리는 말짱했다. 결국 과다한 탈수 증상이라고 결론지었다.
투비니카푸스는 괴근이 형성되는 종으로서 건조에 강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막상 실질적으로 몸체가 작다보니 건조에 약한가보다…

뒤집혔다가 뿌리 다 잘리고… 거름이 기존보다 좀 더 많은 흙에 새로 심어졌다.
뿌리를 말린 시간은 약 한시간정도…(그정도였는데도 뿌리 끝 상처는 아물어 보인다.)

그랬는데… 몇일 지나자 색이 호전되어 보인다. 탈수 증상이 맞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비가 와도 안 들여놓고 키웠더니… 몇일만에 꽃대를 올린다.. 이쁘다..^^

아성환의 꽃은 매우 작다. 화경이 1.5cm정도…
몸체보다 약간 작은 편이다. 주두는 6개로 분홍색이다.
수술은 약간 붉은 노란색인데 물체가 닿자 수술이 모여들었다. 꽃의 꽃가루가 적은 편이다. ^^;;;
꽃잎은 사진에서 보듯이 흰색의 끝이 뾰족하고, 꽃잎 중앙에 분홍색의 무늬가 보인다.

자가수정이 되는지 몰라 일단 붓으로 수정시켜 줬다.

옆에서 보면 가시가 끝나는 높이까지만 꽃대가 올라가 꽃을 피운 것을 볼 수 있다. 생장점 부근의 가시가 너무 촘촘하게 나 있어 그 안에 꽃봉오리가 있었는지조차 몰랐다. 예전에 폈어야 하는 것인데 물이 부족해서 성장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몸체의 색이 별로 안 좋다. 하지만 저것이 훨씬 좋아진 몸체의 색이다. ^^;
꽃이 흰 편이라서 몸체가 상대적으로 더 어둡게 나온 것도 한 요인이다. ^^

미니종으로 솔직히 미니마보다 더 미니종이다. 그러다보니…. 화분 하나가 예네들에게는 너무 넓다. ^^
뿌리가 옆으로 퍼지지는 않고 깊게 뻗는 종이므로 폭은 상관없이 깊이가 깊은 분을 준비해야 할 듯하다. 옆 구멍은 없는 것으로…!!

다음번에는 작은 고추가 맴다는 것을 보여주겠지….!!
현재 특성을 완전히 몰라 고생중인 아성환입니다. ^^; (미안~)

2 comments on “2. 특성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선인장 (투비니카푸스 아성환편)”

  1. 히야~~~~~꽃이 너무 이쁘게 잘 피워줬네요~ 정말 이쁘다…………
    제 아성환은 아주아주 감감무소식~ ^^ 오기전에 핀꽃이 네개던데…. 이젠 고만피우려나봐요…. 아프지않고 나아져가고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제 아성환도 너무 말린거 같아서 물한번 흠뻑 줬습니다~ 거의 땅에 파묻힐려그러더라구요…^^

    1. 아직은 적응하는 것이 아닌것 같아요…
      좀 더 있다가 해가 잘 나야 적응할텐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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