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장마철에 비를 맞혀도 이상없는 선인장 (강자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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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맞혀 키워도 되는 선인장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강자류의 한 축을 형성하는 금호라는 선인장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선인장이면서 키우기도 참 쉬운 선인장입니다.
어려운 점이 딱 하나 있는데…. 갑자기 강광에 노출시키면 화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제 금호도 6~9시방향을 보면 흰색으로 화상을 입었던 흔적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올 겨울 암실같은 방에서 봄에 외부 강광에 노출시켰더니 입었던 화상입니다.
하여튼… 비 맞춰도 견디는 선인장 종입니다.
사진을 보면 생장점 부근에 새 가시가 올라와 주황색을 띄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한쪽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성장하는 쪽이 위로 튀어나오고 있답니다. ㅎㅎ

금호를 키울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작을때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이상 커진 뒤에는 성장점이 젖으면 건조가 잘 되지 않아서 성장점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성장점이 죽으면 새끼들이 붙어서 성장하게 됩니다.


강자류의 또 다른 한 축을 형성하는 형태를 띄는 반도옥입니다.
제가 관리를 잘 못해주는 편이라서 중앙가시들이 빠져버린 것이 눈에 띕니다. ^^;;;;
하여튼간에 일반 선인장보다 물을 약간 많이 먹습니다.
물에 자유롭지는 않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옥의 경우 건조하고 맑은 날 가시 밑에서 꿀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전 아직 큰 녀석을 보지 못해서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만…
그 꿀을 빨아먹으러 개미들이 꼬이기도 하고,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대책은???
모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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