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로슈머에게서 아이디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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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로슈머에게서 아이디어 구한다
                “프로슈머에게서 아이디어를 !
   LG
전자 엑스캔버스?플래트론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
 

          

LG전자(대표 南鏞 / www.lge.co.kr) 프로슈머(Prosumer) 통한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선다.

‘프로슈머 신제품’은 실제사용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제품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LG전자의 이번 공모전은 엑스캔버스 평판TV 플래트론 모니터가 대상 제품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기반한 창의적이고 차별적이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접수마감은 2008 5 31일이며 학력과 연령에 제한없이 개인 또는 4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상1(500만원), 금상1(200만원), 은상2(100만원), 동상4(50만원) 대해 상이 수여된다.

홈페이지 http://newidea.lge.co.kr 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블로그코리아 뉴스룸을 통해서 메일로 온 소식이다.
난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

1. 원래 획기적인 아이디어면 상금이 아니라 로열티를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2. 삼성전자에게 내 아이디어를 도둑맞은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어떤 공모전에도 응모할 생각이 없다.
3.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없어질 것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이미지 관리에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올들어 조금씩 잡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왜 이런 잡음이 생기는 것일까? 뭐 그건 상관없다.
그런데 프로슈머들이 머리 싸매고 저 행사에 응모해서 얻는 것이 너무 적은 것 아닐까? 아이디어 도둑질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로열티를 고려해 준다면 없는시간 쪼개서 그나마 생각해볼 수 있을텐데…..

2 comments on “LG전자, 프로슈머에게서 아이디어 구한다?”

  1. 로열티를 줬어야 하는거아니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디어를 냈는데 돈 백 주고 끝내겠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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