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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인네의 속치마처럼 수수한 해왕환 꽃

일전의 선인장 꽃들에 이은 꽃잔치의 뒷마무리입니다. 너무 때이르게 피어서 꽃이 생각보다 덜 아름다웠고, 한꺼번에 피워주지 못했습니다만…..아무튼 그래도 자기의 모습을 확연히 보여줬지요. 오늘 보실 선인장 꽃들은 그 뒤를 잇는 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 분들이시라면 해왕환이나 양관같은 선인장이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햇볕만 강하면….웬만큼 물을 안 줘도…. 웬만큼 물을 많이 줘도 좋아하는 녀석들이거든요.그리고 1년에 한두번씩은 이렇게….여인네의 속치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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