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날 : 2004-11-05 최고 권력자에 아부하며 따라다니는 요설가 김용옥의 진면목을 15년전 글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신동아 90년1월호 내용입니다. 노태우 대통령께 아뢰옵니다. 대통령께서 저를 알고 계신지,혹은 제 문장이나 책을 읽으신 적이 계신지,저로서는 알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우선 저는 노태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이나라의 대통령…대통령이라는 지고한 직업을 가지신 분의 분망한 시간을 공연히 제 편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