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를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린이를 위한 영화다. 어린이에게 보여줄 영화를 어른들에게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단순히 분석의 대상이 될 뿐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양념들은 어른에게는 하나도 알아챌 수 없는 요소로서, 화면구성을 위한 소도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영화에서도 많은 요소들이 나의 눈(어른의 눈)에 인지되지 못한 채 누군가의 동심에 발견되길 기다릴 것이다. 대신 《쿵푸팬더》는 어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장치를
《쿵푸팬더》를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린이를 위한 영화다. 어린이에게 보여줄 영화를 어른들에게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단순히 분석의 대상이 될 뿐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양념들은 어른에게는 하나도 알아챌 수 없는 요소로서, 화면구성을 위한 소도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영화에서도 많은 요소들이 나의 눈(어른의 눈)에 인지되지 못한 채 누군가의 동심에 발견되길 기다릴 것이다. 대신 《쿵푸팬더》는 어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