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책 『마시멜로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나운서 정지영 씨의 대리번역 문제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유명한 책이다. 이러한 문제는 책의 수준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것이었으며, 우리나라 출판계의 오래된 병폐가 단순히 드러났던 것 뿐이었다.이 책의 속편인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는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방한에 맞춰서 있었던 강연회에 방문했다가 받았기 때문이다.딱히 이 책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니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