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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책 – 『마시멜로 이야기』

이 책은 정지영 씨의 대리번역 문제로 한동안 세간이 떠들석했다. 나도 이에 대해 한 번인가 두 번인가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글들에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있었다. 내가 이 책을 읽지 않고 이 책을 말할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나에게 부탁해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원고지 150 장 정도는 될까말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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