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구글에서 위임받은 이벤트 대행사(?)에서 주소를 묻는 전화를 받은지 이틀 뒤인 지난 금요일 14일 ….
택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니 앞집에 맞겨놓고 간다고….
그렇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온 전 너무 늦게 돌아오기도 했고, 피곤해서 미쳐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죠.
토요일 새벽 일찍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앞집 아주머니가 큼지막한 상자를 전해주시더라구요. 뭐지 했더니 구글에서 온 활동왕 선물세트….ㅋㅋㅋ 활동왕 이런데 뽑히면 이런 것이 좋은 것이죠. ^^
선물에는 구글 수첩 한 권이랑 볼펜 두 개….(볼펜 좋아요!)
그리고 구글 로고가 새겨진 목베개도 하나 받았습니다. 사실상 이 녀석 때문에 커다란 상자가 필요했던 것이지요. 음… 근데 이거 하고 어제 잠을 잤더니….
제 목이 얇아서 그런지 (아버지 말씀으로는 황새 목아지같아서…, 하지만 절대 얇지 않습니다.) 좀 붕 뜬 기분?? 또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베개가 저만치 혼자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ㅋㅋ (제가 잠을 좀 험하게…)
암튼 오래간만에 상품을 택배로 받으니 좋더라구요/!!
관계자 여러분 Thank~s!!
ps.
활동왕에 뽑혔으면 활동을 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할까나 고민중이에요. ^^;
암튼 요즘 며칠은 지구가 자전해서 생기는 일에 대한 마지막 두 글이랑 빛의 회절과 간섭에 의해 생기는 현상들을 쓰기 위해 머리 빠져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완성은 시간이 좀 지난 뒤겠지만,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그나저나 생활이 안정되려면 빨리 하는 일이 안정되야 할텐데 말이죵…^^;;
ps. 아.. 글을 쓰다보니 구글T셔츠 하나 받은 걸 빼먹었네요. ^^;
KKOM님은 티셔츠 사이즈 적절하게 오셨나요?ㅎㅎ
아우… 95 왔어요. 제가 입으려면 105보다 커야 하는데..^^;
역시나 ㅋ 구글은 블로거들을 실망시키지않네요ㅋㅋㅋ
ㅎㅎㅎㅎㅎㅎ 그런 건가요/ ^^
전 어제 왔습니다. ㅋㅋ 안올줄 알았는데 아침에 턱 하니 놓고 가더군요 ㅋ.ㅋ
ㅎㅎㅎㅎ
축하드려요.
베개는 의자에서 잘 때(?) 좋더군요.
저도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전화 않고 발송한 것은 에러죠 ㅠㅠㅋ
그러게요. 티 사이즈 안 물어본 것도 살짝 에러이긴 한데, 다양한 사이즈를 갖고 있으니 불만은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