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웨이입니다. 장마중에 잠깐 맑아서 밖에 내놨더니… 이리 꽃을 보여줍니다.
듀웨이는 습기에 약한 종인데다가…. 장마기간동안 비를 두번이나 맞췄기 때문에 터질듯한 몸체를 갖고 있습니다. 한동안 말려도 지가 알아서잘 커주겠지요. ^^

고사입니다.
고사는 지난 6월에 분갈이를 했습니다. 괴근을 형성하는 종답게 쉽게 뿌리가 활착이 되었으며, 분갈이에 아랑곧 하지 않고 계속해서 꽃을 보여줍니다. 아직 어려서 꽃송이는 듀웨이에 비해 적지만 좀 더 커서 군생을 이룬다면 엄청난 꽃을 보여주겠지요.
듀웨이와 고사는 둘 다 낚시바늘형 가시가 있는데, 둘 다 꽃에서 지기 괭장히 싫어하는 면이 강한것 같습니다. 둘 다 수정된 후에 빨간 씨방을 내미는데, 혹자들은 꽃보다 씨방이 더 이쁘다고 합니다. ^^ 하지만 아쉽지만 둘 다 자가수정이 안 되는 종이기에 씨방을 제가 보지는 못하겠네요.
고사와 듀웨이는 광량에 따라서 꽃이 피고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2~3일 연속 해를 못 보면 꽃을 안 피우더군요. ^^
고사와 듀웨이를 키우실 분들은 꼭 두개체 이상 구매하셔서 씨방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