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통계로 보는 오징어게임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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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 발표한 데이터 접속자수 통계인 것 같다. 뭐….. 한글 위키백과야 운영진이 막장을 달리면서 망조가 들었지만(나는 일반사용자의 최고권한의 ID가 있지만, 이제는 가지 않는다.), 미국 위키백과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뭔가 필요한 게 있으면 위키백과 접속해보면 거의 모든 게 다 있을 정도…. 심지어 전공 관련 정보도 거의 모두 다 있다. 지금 확인해보니 항목수가 640만 개를 넘어섰다. 그러니까 저 데이터는 각 드라마별로 대중적으로 의미있게 생성된 대부분의 데이터의 양과 비례한다고 봐도 된다.

[오징어 게임]squid game 인기가 상상을 초월해서 신계로 가버렸다. [오징어 게임]이 43 일째 넷플릭스Netflix 1 위를 유지하는 걸 보면, 저 그래프의 [오징어 게임] 수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거라서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1 위에서 내려온 지 꽤 오래 됐지만…. (어제는 2 위였고, 오늘은 7 위이다. 요즘 우리나라 순위는 전체적으로 널뛰기 하는 추세… 심지어 [호텔 델루나] 같은 오래전 드라마도 Top10에 자주 올라온다. 넷플릭스 담당자도 AI도 많이 곤혹스러울 것 같다.)


저 10 개의 작품 중에 내가 봤던 기억을 살펴보자면….

[오징어 게임], [브리저튼], [퀸즈갬빗] 이렇게 3 개는 처음 보기 시작하자마자 끝까지 봤다. 이중에 [퀸즈갬빗]은 사실 좀 별로였다.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묘한 작품이랄까? [브리저튼]은 재미있었다. 중세시대의 현실을 잘 고증해서 그렇게 만들 거였으면, 그 배경이 되는 정보를 조금 더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기묘한 이야기]는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워낙 많이 들려와서, 시즌 2 중반까지는 참고 어떻게든지 보려고 하다가 포기했다.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나 1980 년대에 나왔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환상특급]과 비슷한 유형인데, 재미가 너무 없었다. [종이의 집]도 보려고 했다가 나와 너무나 맞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다. 독창성 같은 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달까?

[왕좌의 게임]은 시즌 2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 3부터 재미가 없어져서 시즌 4 중간쯤에 결국 때려치웠다. 한 이야기 하고 또 하고…. 진행은 한 없이 늘어지고… 한마디로 미국 시즌제 드라마 시스템이 갖는 폐혜를 아주 잘 보여줬다. 그냥 시즌 4까지만 만들어 완결했으면 명작으로 남았을 텐데,…… 아쉬운 느낌이 든다. 내가 우리나라 드라마가 시즌제를 되도록 하지 않기를 바라게 만들었다. 시즌제가 되더라도 미국처럼 시즌10 막 이렇게 만들지 말고, 시즌 5 정도를 한계로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는 재미있었다. 근데 1 회용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근데 이걸 계속 만들어대니 흥미가 금방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시녀 이야기], [위쳐], [만달로리안]은 아예 본 적이 없다. 앞부분 정도는 봤는데 기억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대체적으로 저 순위에서 20 위권 밖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 같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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