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커피차를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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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저께가 되었네요.
이전부터 Tistory 서비스를 하고 있는 홍대의 Daum을 찾아갈까 하고 있었습니다.
2월인가 3월인가에 제 글이 절반씩 날아갈 때 운영자와 대화하면서 언제 한 번 찾아가 보겠다고 이야기했던 적도 있었고 해서 기회가 되길 기다리고 있었죠.

그러던 도중에 그저께 오전에 홍대 앞에 Tistory커피차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서 한 번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다 되어가자 공지가 새로 뜨고 오전이 오후로 바뀌었더군요. 사정상 순서가 바뀌었다고…
그래서 그저께 오후에 홍대 앞에 Tistory 커피차를 찾아갔습니다.

Tistory 커피차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는 분(StudioEgo 님)을 만나는 덕분에…… 좀 더 재미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커피차에서 커피 한 잔을 얻어 마신 뒤에 바로 다음 건물로 가봤습니다.

다음 입구 - 화면에 서 계신 분은 누구?
살펴본 곳은 정문이었는데 사무실을 이쁘게 잘 꾸며놓아떠라구요. 구글 사무실처럼 개성적인 화면은 아니었지만요….

그런데 전에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한 뒤 너무 오랫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기억을 못 하시더라구요. 메신저로 대화 나누던 황재선 님께서 다음을 퇴사하셔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그래서 심층질문을 몇 개 준비해 갔었는데 그냥 포기했다는….ㅜㅜ

아무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불시방문에 맞이해 주신 문혜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ps.
다음에서 나온 뒤에 교보문고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책 한 권을 사왔는데……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책 내용 자체는 맘에 드는데 어째 번역한 수준이 너무 거칠더라구요. ㅜㅜ
의미 파악 하려면 한참이 걸리니… 넘 슬퍼용…
좋은 내용이긴 하지만 과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피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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