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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티 [아버지의 이름으로]

드라마시티가 종방했다.한때 단막극 매니아로서 거의 모든 단막극을 챙겨보고, 그러고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CD나 DVD로 구워놓던 그런 때가 있었다. 단막극의 질이 워낙에 불규칙하여 실망할 때도 많았는데 1 년에 네다섯 개의 멋진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1 년간 100여 개의 단막극을 챙겨보는 노력에 대해서 충분한 보상이 되었다.하지만 이러한 단막극 애호증이 사라지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블로그 운영과 방송국의 저작권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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