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크린쿼터에 대해 썼던 글을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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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에 스크린쿼터에 대해 글을 썼었다. 내용은 블럭버스터와 블럭버스터가 아닌 영화를 분리해서 생각하자는 거다. 조금 전에 리퍼러가 찍혀서 다시 읽어보니, 내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내용이 알찼다. (응?)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그래서 다시 검색해보니, 블럭버스터가 아닌 영화나 애니 등은 스크린쿼터에서 특별히 취급되고 있다고 한다. 분명히 2010 년에는 없던 내용이었다. 그동안 스크린쿼터에 대한 법률이 좀 바뀐 것일까? 아무튼 잘 됐다. 어쩐지…. 그래서 최근에 한국은 전세계 영화계의 시험대로 작용하는 것일까. 매년 수백 편씩 개봉하는 듯…. 그러니까… 전세계에서 개봉하는 영화 중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는 거의 다 개봉된다고 한다. 대상이 될만한 영화가 전세계에서 매년 제작되는 편수보다 상영되는 편수가 더 많다나 뭐라나…^^;

ps.
그래서 가끔 극장에 가서 난감할 때가 있다. 어떤 건… 이걸 보라고 만든 걸까 싶어서…^^;; 그래도 나는 그렇게 봤지만, 누군가는 즐겁게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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